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SK하이닉스, 도전에 직면했지만 2021년 하반기 반등 기대

by emo mspace 2023. 4. 26.

SK그룹 편입 이후 최대 손실

국내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2021년 1분기에 SK그룹 편입 이후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대규모 감산에 동참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의 재고 문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ChatGPT와 같은 대형 AI 모델에 힘입어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고 이슈는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

SK 하이닉스의 가장 큰 과제는 위험 수준에 도달한 재고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1분기 재고자산은 전 분기 대비 9.7% 증가한 17조 1,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재고가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조정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3분기에는 시황 개선과 함께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램과 낸드 출하량 두 자릿수 증가 예상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사실상 저점에 도달했으며 2분기에는 반등 조짐을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분기에는 전분기 기고효과로 D램과 낸드 모두 두 자릿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D램은 서버용 DDR5와 모바일용 LPDDR5 수요에 대응하고, 낸드는 176기가비트 기반 SSD와 UMCP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량 서버용 메모리 출하량도 증가해 하반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해 현재 반도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재고 문제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