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
오늘 오전 10시, 태영호 최고 지도자는 긴급 기자 회견을 열어 사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태영호는 국회 의사당 통신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자발적으로 최고 지도자에서 사임한다는 결정을 발표할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국회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아직 입장이 바뀐 게 아니다"라며 "만약 바뀐다면 아침에 미리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영호는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이고, 나는 우리 정부의 성공과 제 정당의 일반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하여 당내 상위 구성원으로 향해 달려 이뤄냈다. 하지만 지난 2개월 동안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영호 최고 지도자의 사임 발표는 예상치 못한 충격을 불러일으키면서 국내 모든 언론매체에서 주목받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대한민국] 기자 추상철 = 2023년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 지도자가 최고 위원으로서 사임 발표 기자회견을 엽니다. scchoo@newsis.com[서울, 대한민국] 기자 정윤아와 이지율 = 최근 '공천 녹취록' 논란에 휩싸였던 국민의힘 태영호가 10일 갑작스러운 최고위원 사퇴 결정 발표 후 정당 지도부나 대통령실에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태영호는 이날 국회 통신센터에서 열린 사임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아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몇 차례 고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생일이고 윤석열 정부가 시동을 걸기도 했다. 집권 정당의 상위 구성원으로 총선 승리를 준비하기 위해 나는 나를 위한 대목인 것 같다"며 "저는 지난 사십여 년간 묵묵히 미국에 살면서 한국정치에 대한 격려와 운명감으로 전사했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통일이라는 역사적인 사명과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며, 겨울을 맞아 시작한 길이며, 무지개길의 시작점이다"라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태영호는 "나는 당내 상위 구성원으로서 최대한을 했지만, 최근 녹취록 논란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어 나를 내려놓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를 외면하는 건 괜찮지만 말해봐야 할 것만은 방부하게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파란 보금자리에 위론만 남는 게 더 나쁘다고 판단했습니다. 핵심 상위 구성원 분들도 이번 일로 한기를 탄 정황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같이 한표를 못 받은 대표들도 있는 데 상위 구성원도 걱정을 하는 심정이 포함돼 있습니다"라며 태영호 직무수행 중 발생한 논란을 중심으로 "언행, 태도, 그리고 사고의 조짐"이라는 개념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뜻을 밝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