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관련 루머 유포한 신동욱 기자 징역형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딸 신동욱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 재판에서 신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불륜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이는 적법한 사안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신 씨는 방송 당시 허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공신력과 정확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자료에 의존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신 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시장 출마 고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대전과 서울에서 각각 3년, 30년 동안 살아온 정 전 의원은 국민과 당원들의 지지에 달려있다고 밝혔지만, 서울시장 출마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NS를 통해 정 의원의 결정을 비판했고, 정 의원은 옥석을 가리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신 회장은 정청래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강력히 추천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출정식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의 후보들은 저마다 다른 선거 슬로건과 배경화면, 선거송을 선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강한 대통령"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민의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당명을 인쇄하는 대신 '브이' 제스처를 취하며 국민의 승리를 강조하는 색다른 선거 포스터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보수의 새로운 희망'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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