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검사 회의: 이원석 검찰총장, 마약류 범죄 근절 당부
이원석 검찰총장은 최근 마약 담당 부장검사 회의를 주재하며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회의에서 '한 사람이 길을 지키면 천 명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충무공의 말을 인용하며 모든 검사가 힘을 합쳐 이 땅에서 마약을 근절하자고 당부했다. 전국 18개 일선 검찰청 마약수사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마약범죄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마약수사 방안과 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석 검찰총장, 마약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촉구
이원석 검찰총장이 "마약범죄는 경제범죄"라고 선언하며 마약범죄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마약범죄 근절 대책회의에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자세로 신속하고 엄정하게 마약범죄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검사가 힘을 합쳐 이 땅에서 마약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8개 검찰청의 마약류 범죄 및 마약류 수사 담당 부장검사들이 참석했다.
이원석 검찰총장, 마약범죄 대응 계획 공유
이원석 검찰총장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검찰, 경찰, 관세청의 마약 전문가 840여 명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주변에서 마약 음료를 나눠주며 금품을 갈취하는 학생, '드레이퍼'로 돈을 버는 청소년 등 마약 범죄는 돈벌이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 이 총장의 생각이다. 따라서 그는 모든 검사가 마약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마약을 이 땅에서 깨끗이 쓸어 버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마약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더불어 학교와 가정 밖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법률 교육 순회 강연'을 올해 말까지 1,000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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