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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나훈아의 '엄니', 국립 5-18 민주묘지에 울려 퍼지다

by apps9 2023. 5. 22.
나훈아

나훈아 '엄니'의 감동적인 공연

5월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나훈아의 '엄니'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들을 눈물로 감동시켰습니다. 헌정 공연에서 이봉근은 절절한 목소리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해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월 정신,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제43주년 5-18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3,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의 아픔을 위로하고 '오월 어머니'들의 강인함과 회복탄력성을 강조하기 위한 헌화였습니다.

 

비평과 기념

감동적인 헌화에도 불구하고 일부 참전용사와 유족들은 기념식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총장이 기념사에서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춘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은 기념식장에서의 과도한 검문과 수색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은 초청장이 있어야만 입장할 수 있었고, 엑스레이 검색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긴 줄을 서야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기념식을 '망탕 기념식'이라고 한탄하는 한편, 참전용사들의 상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박서진 효 콘서트: 다양한 레퍼토리

<지난 13일 대구에서 열린 한국일보 박서진 효 콘서트에는 약 6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황민우, 황민호가 특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여러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무대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날 메인 출연자인 박서진 역시 화려한 팔 동작으로 장구를 연주하며 '아버지의 바다'를 열창하는 등 무대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박서진 팬클럽 팬들은 노란색 옷을 입고 박서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의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대구한겨레의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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