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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표절 논란에 대응...법적 대응 진행

by emo mspace 2023. 5. 11.
고발했나 아이유 표절

아이유 표절 논란, “작곡가에게 책임을 묻자” 발언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가 표절 혐의로 비난 받는 가운데, 이전에 유희열 작곡가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아이유는 표절하지 않았다"며 발언함으로써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버 가치는 지난 11일 “유희열 표절 이야기의 가치, 아이유 표절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가치는 작곡가 유희열이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발표한 노래 "Please Don't Go My Girl (feat. Kim Johan)"이 공지사항 "Body Bumpin'"에서 복사된 것으로 주장하며, 작년 6월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가치는 이어 아이유가 표절 혐의를 받은 6개의 노래를 하나씩 나열하며 지목하고 있다. 그 중 표절 혐의를 받은 6개의 노래는 "핑크신," "좋은날," "삐삐," "가난한 사람," "부우우," 그리고 "셀러브리티"다. 가치는 ‘삐삐’의 분위기, 안무, 스타일링 등이 두 가지 가수에 비해 유사하다는 주장에 대해 "안무와 스타일링은 누구나 비슷할 수 있다. 노래의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표절인가요?"라며 반박한다. 그는 ‘가난한 사람’이 Nell의 한 곡과 음조에서 1~2 마디가 비슷하다는 주장에도 "사진 검색은 제외해도 될 일이다. 음악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는 사람들이 모여 얘기하는 것"이라면서 반박했다. 그는 "'부우우'는 지난 주와 대부분 회전 게이트와 같은 진행을 하고 있다. 이건 내가 처리를 끝낸 것 같다"며 이러한 곡이 '리퍼런스 허용’ 범주에 해당될 수 있다고도 하였다. ‘리퍼런스’란 노래를 만들 때 다른 노래를 참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유의 "핑크신," "좋은날," "셀러브리티"에 대해 가치는 "코드와 클리셰에 대한 참조는 괜찮지만 유사한 멜로디를 가지는 것은 위험한 것 같다. ‘좋은날’은 유사한 멜로디 진행이 있다"라며 지적했다. 하지만 "이 수준의 참조는 허용된다. 그러나 다른 작곡가들도 이 수준의 참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다.

아이유 표절 논란, “작곡가에게 책임을 묻자” 발언

가치는 "유희열 사건과 명확히 구분되어야 할 것은 '리퍼런스'라는 것"이며, 유희열 사건과 차이점은 "유희열 씨가 '리퍼런스를 사용한 게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치는 "이 사건이 정말 터무니없는 이유가 있다. 그 노래에는 다섯 명의 참여자가 존재하고 별도의 작곡가가 적임에 따라 그 책임은 적임 작곡가에게 가야 한다"며 "아이유는 그 노래를 산 뒤 불러서 노래하고 있다. 문제가 있는 노래를 전달받아 속았던 피해자다"며 "피해자인 가수에게 적극 대응을 요구하는 것은 매우 터무니없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지난 10일 대중인 A씨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그녀는 아이유가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고발 받았다. 표절 혐의를 받은 6개의 노래 중에서 아이유는 '셀러브리티'에 작곡 참여하였으며, '삐삐'는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그러나 아이유 소속사인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명예훼손이나 명예훼손과 구분되지 않는 무분별한 고소 및 중상모략 등 법적인 범죄 행위로 인한 반복적인 악성 게시물 등 허위사실 유포 범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의없이 이어갈 경우, 제작 내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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